[창간 25주년 특집(3)]IT가 바꾸는 삶-내비게이션:현대오토넷

 현대오토넷(대표 주영섭 www.hyundaiAUTONET.com)은 국내 최대의 자동차 전자전장 업체로서 혁신적인 제품을 출시하며 내비게이션 대중화를 선도하고 있다. 1997년 국내 최초의 내비게이션, 2003년 DVD 내비게이션 및 최고급 차량 전용 텔레매틱스 단말기, 2004년 30만원대 경제형 내비게이션, 2005년 DMB 일체형 내비게이션, 2006년 실시간교통정보(TPEG) 내비게이션 등 혁신적인 제품을 잇따라 선보였다.

현대오토넷은 자동차 환경에 최적화된 고급 순정 내비게이션 제품을 기반으로 30만∼50만원대의 다양한 시판 제품을 내놓았다. 이를 통해 순정 제품(공장 장착)과 시판 제품의 선순환 동반 성장을 달성해 브랜드 파워를 높이고 세계시장도 적극 공략한다는 방침이다.

현대오토넷은 자동차 관련 글로벌 최상위 품질 규격인 ISO TS 16949 인증과 국제공인시험기관(KOLAS) 인증을 획득한 신뢰성 시험실을 바탕으로 세계 최고 수준의 품질을 인정받고 있다. 최근 미국 J.D.파워가 발표한 ‘2007 멀티미디어 품질 및 만족도 조사’에서 현대오토넷의 카 오디오가 1위를 차지한 것이 단적인 예다.

현대오토넷의 폰터스 제품은 내비게이션 본연의 기능에 충실하면서 고장이 없는 안정된 품질로 고객을 만족시키고 있다. 여기에 지상파 DMB와 동영상 및 MP3 재생 등의 부가 기능에 노래방 등 엔터테인먼트 기능을 추가했으며, TPEG을 통해 실시간 교통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또 내비게이션 지도 전문업체인 엠앤소프트와 협력하여 ‘맵피’와 ‘지니’ 지도를 지속적으로 보완하고, 이를 제품에 채용함으로써 품질향상에 힘쓰고 있다.

제품 출시 전 철저한 품질검사로 시중 내비게이션 제품 중 최저 수준인 0.5∼1% 내외의 불량률도 강점이다. 일반 가정용 제품보다 훨씬 엄격한 자동차 순정품에 준한 품질 기준을 적용하여 온도·습도·진동·전원·내구성·실차 등의 시험을 진행하고 있기 때문이다. AS면에서도 200개에 달하는 전국 정비 협력점을 통해 신속한 AS를 제공하며 고객만족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주영섭 사장은 “세계 수준의 앞선 기술력을 기반으로 고객의 요구를 충족시킨 고품질의 다양한 신제품을 지속적으로 출시하겠다”며 “AS를 한층 더 강화해 최상의 고객만족을 실현해 가겠다”고 밝혔다.

권건호기자@전자신문, wingh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