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트워크 통합 전문기업 링네트(대표 이주석, www.ringnet.co.kr)는 최근 통합커뮤니케이션(UC) 사업영역의 확대를 위해 사업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IT 환경이 기존의 단순 데이터 통신에서 음성, 영상 등의 멀티미디어 환경으로 복잡해지고 다양화되는 추세에 부응하기 위해서다. 이를 위해 사내 전담팀을 구성하고 외부전문가를 영입하는 등 발빠르게 시장에 대처했다.
또 전 세계 영상회의 시스템 시장 1위 업체인 폴리콤과 장비 공급 계약을 맺고 사용자의 멀티미디어 , 특히 영상관련 환경 요구를 적극적으로 수용하고 있다.
링네트는 올해부터 본격적인 UC 영업을 시작했으며 이미 가시적 성과를 거뒀다. LG 그룹 계열사를 중심으로 영상회의 솔루션을 공급했으며 최근 지자체를 중심으로 일어나는 영상회의 시스템 구축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지난 3월엔 과천시 시설공단 UC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완수했다. UC 관련 지식 습득 및 인지도 향상을 위한 사내 교육에도 적극적이다.
UC사업 전개를 위해 영업 및 기술 사원에 대한 전사적 UC 교육을 실시했다. 지난 4월에는 직원의 UC 컨설팅 능력을 높이기 위한 ‘UC프리젠테이션 콘테스트’도 개최했다. 시스코시스템즈코리아로부터 ‘UC 파트너 엑설런트 어워드’를 수상한 것도 이런 노력을 인정받아서다.
이주석 사장은 “네트워크 관련 업체는 고객의 다양한 환경 변화에 빠르게 대응하고 IT 환경에 대한 솔루션 파트너 역할을 충실히 해야만 경쟁력을 가질 수 있다”며 “지속적인 고객 환경 개선을 위해 다양한 솔루션을 확보하고 서비스를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