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커뮤니케이션(대표 석종훈 www.daum.net)은 인터넷 업계의 큰 흐름이라고 할 수 있는 웹2.0 트렌드를 선도하며 UCC 플랫폼으로 확고히 자리매김하는 눈에 띄는 성과를 이뤄냈다. 특히 멀티미디어 트렌드를 선도하며 동영상 UCC 서비스 분야에서의 성장을 거듭, UCC 플랫폼 대표주자로서의 위상을 공고히 했다.
다음은 사용자 관점에서 UCC 유통이 더욱 용이한 플랫폼이 될 수 있도록 동영상·검색·UCC 등 핵심 서비스를 더욱 강화하고 이를 비즈니스와 연계할 방침이다. 약 2500만명의 국내 최대 로그인 사용자 수를 보유한 다음 플랫폼의 장점을 극대화해 다양한 신규 검색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오픈하는 등 사용자 만족도 향상에 집중했다.
다음의 전략을 뒷받침하는 것은 무엇보다 지난 5월 자체 개발한 검색엔진이다. 자체 검색엔진의 적용을 웹문서 영역을 시작으로 올해 내 카페 검색, 블로그 검색 등 디렉토리별로 확장할 계획이다. 다음 내 약 30억건 이상인 양질의 UCC를 빠르고 정확하게 검색 결과로 보여줄 수 있게 되면서 다음 검색의 차세대 성장 발판을 마련했다.
다음은 향후 웹2.0 트렌드에 발맞춰 응용프로그램인터페이스(API) 공개 활성화와 함께 참여와 개방성·자율성을 더욱 극대화한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네티즌이 스스로 콘텐츠 및 프로그램 등을 생산하고 공유할 뿐 아니라 재창조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함으로써 온라인 미디어 플랫폼의 경쟁력을 높인다는 전략.
다음은 새 인터넷 트렌드인 UCC 서비스를 선점해 시장 영향력을 확대했다. 동영상 UCC 서비스 ‘tv팟’의 급성장세를 바탕으로 ‘노하우팟’ ‘라이브팟’ ‘비디오팟’ 등 일련의 ‘팟’ 시리즈를 성공적으로 시장에 안착시키며 UCC는 물론이고 PCC·실시간 생중계 등 방대한 동영상 콘텐츠를 확보했다.
향후 전문콘텐츠 업체와 손잡고 양질의 동영상 콘텐츠를 확보하는 것과 동시에 저작권 해결을 거쳐 모바일과 IPTV 등 다양한 플랫폼으로까지 서비스를 확장할 예정이다. 다음의 수준 높은 UCC가 ‘언제 어디서나’ 보다 많은 이용자가 즐길 수 있도록 사용자 접점을 넓혀간다는 전략이다.
다음은 또 지난 IPTV 시범 서비스에서 참여사의 콘텐츠와 함께 다음 플랫폼 내에서 생성된 다양한 동영상 UCC를 선보였다. 특히 다음의 tv팟과 파이를 활용한 UCC는 빠른 업데이트와 다양한 콘텐츠로 사용자의 높은 호응을 이끌어냈다. 다음은 10년 이상 된 온라인 콘텐츠 비즈니스의 경험을 최대한 살려 타 서비스와의 차별성을 강화해 나간다는 전략이다.
김민수기자@전자신문, mimo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