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컴솔루션(대표 박래길 www.netcomsolution.co.kr)은 미드레인지 스토리지 시스템 및 솔루션을 비롯해 엔터프라이즈에서 엔트리 레벨에 이르는 다양한 백업장비를 공급하고 있는 토털 스토리지 및 백업 솔루션 업체다.
이 업체는 제조, 금융, 공공 및 통신 기관, SI업체 등 약 500여 전산실에 스토리지 시스템 및 백업 솔루션을 공급한 바 있으며, 최근에는 스토리지 통합 및 통합 백업, 재해복구 부문으로 비즈니스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넷컴솔루션의 주력 제품은 고효율성, 고가용성, 탁월한 안정성을 가지고 있는 RAID 및 NAS 시스템. 특히 QuRAID 제품군은 가격 대비 최상의 성능과 신뢰성을 제공한다는 평가다. 또한 HDS와 넷앱과의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다양한 통합 스토리지 제품군을 공급하고 있다.
이 업체는 RAID 시스템의 신뢰성과 성능을 겸비한 백업 장치 가상테이프라이브러리(VTL)도 공급하고 있다.
넷컴솔루션은 백업 용량의 폭발적인 증가와 이에 따른 24시간 무중단 서비스의 요구의 증가로 테이프 기반의 백업 시스템으로는 시장에서 성공할 수 없다는 판단 아래, VTL 및 네트워크 기반의 데이터 중복 제거 기술에 기반한 COS(Capacity Optimized Storage) 전략을 적극 펼칠 계획이다.
이를 위해 글로벌 콤프레션 기술을 기반으로 COS 분야에서 시장점유율 50%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선도업체 데이터도메인과의 협력도 강화하고 있다.
고객의 소중한 데이터를 보호하기 위한 백업 시스템 공급에도 적극 나서, 중소기업을 위한 엔트리레벨의 백업 장치부터 대규모 전산실을 위한 통합 백업 장치까지 다양한 제품도 선보이고 있다. 주 영업전략은 고객의 다양한 환경과 요구에 맞춘 모듈 방식의 소프트웨어 공급이다. 따라서 세계적인 백업 및 복구 아카이빙 솔루션 전문기업인 퀀텀과 고성능 백업·복구 솔루션을 기반으로 오픈 시스템 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백본소프트웨어와의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영업을 확대하고 있다.
박래길 넷컴솔루션 사장은 “더욱 효율적으로 비정형 데이터를 보호할 수 있는 아카이빙 스토리지 및 솔루션 발굴에도 적극 나설 방침”이라고 말했다.
양종석기자@전자신문, jsya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