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이노텍(대표 허영호 www.lginnotek.co.kr)의 장래상은 핵심 전자부품 분야에서 뛰어난 인재와 앞선 기술로 고객가치 창출을 선도하는 ‘First & Best Partner’가 되는 것이다.
100년이 흘러도 튼튼한 초우량기업, LG이노텍을 만들어 간다는 밑그림을 그리고 있다.
이 회사는 1970년대 초부터 TV, VCR, 오디오용 튜너, 스위치, 볼륨(저항값을 변화시키는 부품) 사업분야에서 선도업체 지위를 확보할 정도 뛰어난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1971년 국내 최초로 TV 튜너의 효시인 진공관식 튜너를 생산한 바 있다. LG이노텍은 튜너, 모터 등 주로 가전용 부품분야에서 30년간 기술을 선도하며 사업을 꾸준히 전개해 왔다.
2000년대 들어 LG이노텍은 차세대 성장산업인 모바일폰, 디스플레이, 무선통신, 인터넷 네트워크 분야를 주력사업으로 집중 육성했다. 기존의 튜너 등 가전용 부품사업 기조 위에 이동통신부품 및 광부품 등 첨단부품 사업을 한발 앞서 적극 전개한 것이다.
LG이노텍은 2001년 매출 3000억원에서 해마다 평균 30∼40%대의 비약적인 매출성장을 거듭해 올해 1조 5000억원 매출 목표 달성이 예상된다. 이 회사는 부품사업의 성장성과 수익성 확보를 위해 소재소자 사업의 전략적 육성, 정밀실장/패키지 기반의 복합모듈화 사업을 강화함으로써 소재소자와 모듈의 균형적 사업구조를 확보해 나갈 전략이다.
LG이노텍은 LED사업의 글로벌 Top 육성, 글로벌 파워 전문기업으로 사업영역 확대, LCD모듈과 카메라 모듈 등 사업영역 확대로 외판 비중을 50%까지 확대하여 수익과 성장을 동반한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한다는 계획이다.
LG이노텍은 확실한 1등 핵심기술 기반의 미래 신사업을 적극 창출한다는 전략이다. 미래 신사업 분야로 차량 전장과 무선통신사업 강화와 LED사업을 차량전장 및 조명용 시장으로 확대하고 R&D등 회사 역량을 한층 강화해 나가고 있다.
이와 같은 사업 전략 및 역량 강화를 통해 LG이노텍은 2010년에는 매출 2조 5천억원 달성으로 글로벌 전자부품 전문업체를 실현하여 비전인 ‘To Be the First & Best Partner’가 된다는 계획을 수립했다.
LG이노텍은 글로벌 첨단 전자부품업체으로서 고객가치 창출을 통한 글로벌 일등전략을 적극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2010년 이후 세계 전자부품 시장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해 나가는 LG이노텍의 미래를 기대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