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후지제록스(대표 정광은 www.fujixerox.co.kr)가 통합문서관리 서비스 시장에 강한 드라이브를 걸었다.
한국후지제록스 손문생 사장<사진>은 12일 서울 프라자호텔에서 가진 ‘신 성장동력 발표회’에서 “10년 전부터 사무기기 제조업에서 벗어나 기업 문서를 통합관리하는 솔루션 개발을 해왔으며 경쟁업체와 차별화된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다”며 기업 문서관리 컨설팅 서비스 시장 진출을 선언했다.
문서관리 컨설팅 서비스는 기업의 지식을 총체적으로 담고 있는 문서의 생성에서부터 폐기에 이르기까지 모든 과정을 통합적이고 체계적인 컨설팅 서비스를 말한다.
한국후지제록스가 드라이브를 걸고 있는 문서관리 컨설팅 서비스는 ‘후지제록스 글로벌서비스(FXGS)로 컨설팅을 통해 고객의 도큐먼트 프로세스를 분석하고 고객사의 비즈니스를 원활하게 진행하기 위한 눈높이 문서제작, 문서전자화 시스템을 구축해 주는 3가지로 구성된다.
손 사장은 “지난해부터 영업사원을 서비스 비즈니스가 가능한 도큐컨설턴트로 양성하고 영업 및 마케팅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며 “올해는 솔루션과 서비스 비즈니스 분야에서 지난해의 3배 수준인 200억 원의 매출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동석기자@전자신문, dsk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