엡손코리아(대표 히라이데 슈운지 www.epson.co.kr)는 속도와 디자인에 중점을 둔 잉크젯 프린터 9종을 출시했다.
이번에 선보인 제품들은 중소형 사무실과 가정을 주요 타깃으로 한 잉크젯 복합기 및 비즈니스 잉크젯 프린터, 포토프린터 제품군이다.
이 중 국내에 처음으로 출시한 비즈니스 잉크젯 프린터 ‘스타일러스 C110’은 초당 더 많은 잉크를 분사할 수 있는 마이크로 피에조헤드를 장착, 흑백은 분당 37장까지 출력이 가능하다. 또한, 듀얼 블랙잉크 시스템을 적용해 표준용량·대용량 잉크 선택 구매가 가능하다.
신제품들은 모두 개별 잉크 카트리지를 탑재하고 있으며 각각 색상의 잉크가 날개를 들고 있어 다 쓴 잉크만 하나씩 교체하면 된다. 특히 듀라브라이트 울트라(DuraBrite Ultra)잉크 및 파워맥스포토(PowerMax Photo) 잉크를 장착해 레이저 프린터 수준의 인쇄 품질 및 일반 사진관 수준의 사진을 출력할 수 있다.
김동석기자@전자신문, dsk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