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후지제록스(대표 정광은 www.fujixerox.co.kr)는 1974년 코리아제록스㈜로 출발한 이후 복사기, 레이저 프린터, 팩시밀리, 디지털 복합기 등 사무기기를 도입을 통한 업무환경 개선과 생산성 향상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왔다.
30년간 고객의 업무생산성 향상의 파트너로서 꾸준한 성장을 이뤄온 이 회사는 최근 ‘컬러제품 확대’와 ‘솔루션 영업 강화’라는 중점전략을 내걸고 또 한번의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현재 국내 복합기 시장은 흑백 복합기 중심에서 컬러 복합기로 급속히 진행되고 있다는 점이다. 이는 저가형 컬러 잉크젯 프린터, 복합기의 보급으로 컬러 출력이 대중화되면서 흑백에 비해 컬러문서가 정보전달력이나 설득력이 높다는 인식이 크게 확산됨에 따라 고품질 컬러문서가 비즈니스의 중요한 요소로 부각되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고품질 컬러 문서의 고속 출력에 적합한 컬러 디지털 복합기에 대한 수요가 일반 기업으로 확대되면서 컬러 복합기 시장은 매년 50% 이상의 고성장률을 보이고 있으며 디지털 복합기 시장 내에서 컬러 제품의 성장세도 가속페달을 밟고 있다.
이러한 전체 시장 흐름 속에서 한국후지제록스는 국내에서 가장 많은 컬러제품 라인업으로 70% 이상의 압도적인 시장점유율을 점하고 있으며 쇼룸 운영을 통한 고객대응, 세미나, 전시회, 컬러 컨설턴트 운영 등 다양한 마케팅 활동으로 통해 시장에서 선두권을 유지하고 있다.
또한, 국내 복합기 시장의 또 다른 큰 흐름은 하드웨어 중심의 영업에서 벗어나 고객 맞춤 프린팅 솔루션 마케팅으로 변하고 있다. 기존의 복합기, 프린터, 팩스 등 각 개별 제품만을 판매하는 제품 영업에서 벗어나 고객의 사무환경을 면밀히 파악, 여러 가지 문서관리 솔루션 등의 결합을 통해 최적의 사무환경을 구축해 주는 솔루션 영업이 활성화되고 있다.
한국후지제록스는 복사기, 프린터 등 사무기기를 판매·지원하는 수준을 넘어 문서와 관련한 업무 프로세스의 개선, 경비절감, 네트워크 시스템 구축 등 효율적인 경영환경과 고부가가치 창출을 위한 다양한 솔루션을 고객에게 제공해 오고 있다. 또한 최첨단 웹 서비스 기술과 보안기술을 통해 중요성이 크게 부각되고 있는 정보보안과 공유 등 정보관리 시스템 구축에 있어서도 성공사례를 만들어 오고 있다.
손문생 사장은 “인적자원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공격적인 사업을 펼쳐 기업들의 생산성 향상과 매출 증대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며 “고객의 다양한 경영과제를 해결하는 ‘경영품질 향상 파트너’로서 적극적인 활동을 펼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동석기자@전자신문, dsk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