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나소닉 프로젝터 국내 수입원인 대부인더스(대표 강병일 www.daebuindus.com)는 천장에 쉽게 설치할 수 있는 프로젝터 ‘F시리즈·사진’를 16일 출시했다.
신제품은 실내 조도에 따라 자동으로 밝기 조절이 가능하며 4000안시루멘급의 프로젝터와 비교했을 때 밝기와 선명도가 뛰어나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특히 방진시스템 설계로 먼지 축적에 따른 선명도 손실을 최소화했고 2배 줌과 수평·수직렌즈 전환으로 탄력적인 설치가 가능하기 때문에 좁은 공간이나 먼 거리 투사시 화면 구현이 용이하다.
회사 관계자는 “프로젝터 시장이 커지면서 업체 간의 가격경쟁으로 인해 시장은 더욱 치열해지고 있다”며 “파나소닉은 기술적 차별화와 품질 우위를 통한 경쟁력은 물론 업계 최초로 3년 무상보증을 통해 고객만족을 이끌어낼 것”이라고 말했다.
김동석기자@전자신문, dsk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