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C정보통신(대표 이상현 www.kcc.co.kr)은 지난 67년 당시 ‘한국전자계산’이란 상호로 설립된 국내 최초 시스템 통합(SI) 기업이다. 이 회사는 1967년 국내에 컴퓨터 시스템을 첫 선을 보인 이후 지난 40년 동안 고객 정보화만을 위해 한 길을 걸어왔다.
KCC정보통신이 산업 전반에 기여한 정보화 업적은 이루 다 말할 수 없다. 지난 67년 ‘석유공사’의 민간 기업 전산화, 1990년 환경처 대기오염·자동감시 종합체제개발, 2001년 고속철도 통합정보시스템 구축 등의 수많은 프로젝트를 성공리에 마쳤다.
이 회사는 고객가치를 극대화하는 세계 일류 수준의 종합정보서비스 회사를 지향하고 있다. 세계적인 수준의 정보기술을 보유한 고급 인력을 양성, 미래지향정보기술의 핵심전략사업에 과감히 투자, 업계의 리더가 되는 것이 기업 비전이다. 또한 기업 가치 철학으로는 ‘도전정신’ ‘실용주의’ ‘고객신뢰’ ‘신바람문화’를 두고 있다.
KCC정보통신은 고객의 신규사업서비스 진출을 지원한다. 고객의 디지털 방송 및 통신서비스의 패러다임의 변화를 선도하는 데 기여한다. 최근 네트워크 활용 영역이 홈쇼핑·전자상거래·원격교육·인터넷방송·인터넷 금융 등 경제·문화·사회·여가 활동의 전 부문에 확산 되고 있다. KCC정보통신은 이에 따라 디지털 방송·초고속인터넷·IPTV·VoIP 등 다양한 쌍방향 데이터 방송의 비즈니스 모델의 신규사업 진출을 위한 솔루션 제공에 나선다.
이 회사는 SI프로젝트의 신속한 개발과 운영유지보수의 효율성을 위해 프레임워크를 개발, 대형 SI 프로젝트에 적용하고 있다. 이는 고객의 정보시스템 구축 생산성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음은 물론 고객의 업무시스템 대응에 도움을 준다. 일례로 이 회사 프레임워크는 우리은행 국외점포시스템을 비롯, 해군장비정비시스템 등 대형 프로젝트에도 적용, 개발기간 단축에 활용되고 있다.
KCC정보통신은 고객 시스템을 안정적으로 운영, 고객의 사업 인프라 경쟁력 강화에 일조한다. 이 회사는 관계사인 시스원과 협력, ‘PRIMOS(PRIMe Optimum Service)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 서비스는 고객환경에 최적화된 고급 IT 서비스 브랜드로서 고객 IT 인프라에 대한 진단·구축·지원·관리 등을 아우르는 통합관리 IT서비스다.
‘PRIMOS서비스’에는 IT인프라 통합유지보수 서비스 △통합성능관리체계 진단서비스 △통합 백업관리체계 진단서비스 △통합가용성/신뢰성 관리체계 서비스 △통합용량관리체계진단 서비스 △통합보안관리체계 진단서비스 △통합운영 관리체계 진단서비스 △버추얼 IDC통합서비스 △통합 보수서비스 등으로 구성돼 있다.
KCC정보통신 이상현 사장은 “PRIMOS서비스는 지난 40여년간의 IT서비스 사업을 하면서 쌓아올린 신뢰와 축적된 고객 지원 경험 등이 총집합체”라며 “고객의 맞춤 서비스를 지원하고 최신의 IT 트랜드와 ITIL·ITSM의 통합관리체계를 융합, 고객의 비즈니스 가치를 극대화한다”고 말했다.
안수민기자@전자신문, smah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