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지역 IT산업 대표 전시회인 ‘ITC2007 인천정보산업전시회’가 일반시민, 관련 업계 종사자, 외국인 등 1만여명의 관람객이 다녀간 가운데 3일간의 일정을 성황리에 마치고 16일 폐막했다. 태국·싱가포르 등 해외 8개국 40여개 기업의 해외바이어가 참여한 가운데 국제적인 비즈니스와 수출상담회도 부대행사로 열려 인천 IT기업 30개사가 129건의 상담를 벌여 1185만 달러의 수출상담 실적을 거뒀다. 또 중국·일본·싱가포르 등 5개국 11개의 IT전문기관이 부스로 참가해 해외시장진출 전략 상담회를 개최, 전시회에 참가한 각 기업들과 1:1상담을 벌여 국제적인 비즈니스와 해외시장성 평가에 대한 전략적 상담을 진행했다. 사진은 지능형로봇 체험관에서 이벤트로 진행한 로봇 댄스 퍼포먼스의 모습.
문보경기자@전자신문, okmu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