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후지쯔(대표 김병원)는 18일부터 일본 코가도 스튜디오의 PC 패키지 타이틀 3종을 인터넷 게임 다운로드 사이트인 ‘게임포스(http://www.gamefos.co.kr)‘를 통해 서비스한다고 17일 밝혔다.
코가도 스튜디오는 ‘파워돌’, ‘푸른 바다의 트리스티아’ 등 국내에서도 유명한 걸작 PC 게임들을 다수 배출한 실력파 제작사로 유명하다.
이번에 서비스되는 코가도 스튜디오의 작품은 ‘심포닉 레인 애장판’, ‘푸른 하늘의 네오스피아’, ‘파레두레누’ 등 3개 타이틀. 가장 먼저 서비스되는 ‘심포닉 레인 애장판’은 과거 국내 PC 유저들에게 크게 인기를 끌었던 뮤직 어드벤처 ‘심포닉 레인’의 리메이크 판이다. 최근의 실정에 맞추어 고해상도의 게임 그래픽과 한층 미려하게 업그레이드 된 게임 음악을 제공한다.
명승욱기자@전자신문, swma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