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정보기술(대표 김진수 www.daesangit.com)은 1991년 설립돼 유비쿼터스 시대를 선도하는 u비즈 리딩컴퍼니로서 컨설팅, 시스템통합, 아웃소싱, 솔루션 공급, 연구개발 서비스 등에 주력하고 있다. 이 회사 김진수 사장은 △사업구조 고도화로 가치창출 △고품질 서비스로 수익증대 △내부역량 제고로 활기찬 기업문화 조성 등의 전략을 실천해나가고 있다. 2010년에는 매출액 1000억원, 영업이익 45억원 등을 달성하는 중장기 목표도 세웠다.
통합미들웨어 솔루션인 ‘오라클 퓨전미들웨어’로 SOA 시장에 진출한 이 회사는 컨설턴트 및 기술영업 인력영입과 조직정비를 이용해 오라클 퓨전미들웨어 사업팀을 신설했고 SAP 올인원(All-in-One) 파트너로 SAP의 품질인증을 통해 자체 솔루션 ‘UbiCons’를 개발, 클리포드의 ERP구축프로젝트를 수행하는 등 시장 확대에 적극 나서고 있다.
홈네트워크 솔루션과 RFID/RTLS, u콘텐츠 서비스 사업도 펼친다. 실시간 위치정보시스템인 ‘UbiRTLS’과 RFID 미들웨어 ‘UbiID’를 개발했으며, 도로공사 u하이웨이 사업, IT839 8대 서비스 간의 융·복합 시범사업 등의 프로젝트로 유비쿼터스 기반의 기술개발 및 사업확장에 힘쓰고 있다.
또 그룹 계열사 특성에 맞춰 전문화한 식품 및 동물 이력관리 솔루션 기술을 기반으로 식품·생산·유통·물류관리의 특화된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교육 및 공공분야를 겨냥한 특수 효과, 인터넷방송, 디지털 방송, IPTV 분야의 컨설팅 및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의 공급도 회사의 사업범위에 포함된다. 올 초 특수효과 장비인 영국 MRMC의 MCC(Motion Control Camera)에 대한 국내 독점계약을 해 춘천시청 스톱모션관과 한국과학기술원 CT대학원에 MCC시스템을 구축했으며, IPTV 사업 확대를 위해 ENVIVIO와 전략적 제휴로 사업영역을 확대 중이다. 또 인터넷 방송 솔루션인 ‘Intercaster’의 지속적인 제품 개발을 통해 공공분야에 대한 준거사례를 확대할 계획이다.
대상정보기술은 내부 인적자원의 역량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보상체계 3P 인센티브 제도(Profit Sharing, Personal Performance Incentive, Project Incentive)를 도입하고 있으며, 전직원의 자기개발지수를 수치화한 지식포인트 제도도 운용 중이다.
최정훈기자@전자신문, jhcho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