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햇코리아(대표 김근 www.kr.redhat.com)는 서비스지향아키텍처(SOA)를 위한 오픈소스 플랫폼인 제이보스 미들웨어 기반의 교육 과정을 신설했다고 20일 밝혔다.
기존에 실시해온 레드햇 엔터프라이즈 리눅스 5 (RHEL5) 기반의 교육과정에 덧붙여 제이보스 미들웨어 기반 교육과정을 신설한 것으로, 이를 통해 레드햇코리아는 IT 개발자 및 관리자들을 대상으로 입문과정에서부터 고가용(High Availability) 서비스를 위한 상급 과정 및 시스템 전문가 과정에 이르는 다양한 교육과정을 운영하게 됐다.
‘제이보스 미들웨어 스위트’는 지난해 레드햇이 제이보스를 인수한 후 국내에 처음 서비스 된 제품으로, 오픈소스 기반의 SOA 구축을 위한 애플리케이션 서버와 업무프로세스관리(BPM) 등을 포함한 확장성을 갖춘 통합 제품군이다.
e-비즈니스 애플리케이션의 생성 및 구축을 지원하며, 사용자는 자사의 비즈니스 인프라스트럭처에 알맞게 사용할 수 있는 혁신적인 기술 컴포넌트들을 별도의 소프트웨어 라이선스 비용 없이 제공받게 된다. 또한 레드햇은 지난 4월 인수한 데이터관리 전문기업 메타메트릭스의 소프트웨어도 제이보스 미들웨어에 SOA 패키지의 일부로 통합할 예정이다.
문보경기자@전자신문, okmu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