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IBM(대표 이희성)이 가상화 기술 트랜드·솔루션·기능·원리 등 가상화의 모든 것을 담은 책 ‘가상화 기술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출간했다고 20일 밝혔다.
이 책은 앞서가는 IBM의 기술과 솔루션을 기반으로 가상화 기술의 새로운 흐름과 이를 구현하기 위한 모든 정보를 담고 있다. 특히 가상화의 기능과 원리에 대해 서버와 스토리지의 하드웨어(HW) 컴포넌트·인포메이션·워크로드 소프트웨어(SW) 등 다양한 관점에서 언급해 가상화가 전체 인프라 차원에서 지니는 가치를 제시했다.
책 발간에 대해 회사 측은 모든 기업의 비즈니스 운영을 지원하는 서버와 스토리지 등 HW 시스템이 고객에게 주는 가치를 IBM의 전문성을 통해 설득력있게 전달해 주기 위해서라고 설명했다.
최근에 출시된 파워6 서버를 포함해 시장에 나온 다양한 가상화 기술을 일목요연하게 분류·정리해놓은 것도 특징이다.
김태영 시스템테크놀로지그룹(STG) 전무는 “이번에 발간한 가상화 백서가 수 많은 기업 경영자와 IT 실무자에게 IT 인프라를 보다 역동적으로 전환시켜 줄 가상화 기술을 업무 환경에 적용하는 기회를 제공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명승욱기자@전자신문, swma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