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털 파란(www.paran.com)을 운영하는 KTH(대표 송영한)는 동영상 플랫폼 전문업체 태그스토리(대표 우병현 www.tagstory.com)와 제휴하고 동영상 뉴스 서비스를 1일 선보였다.
파란미디어를 통해 제공되는 동영상 뉴스는 태그스토리와 제휴한 국내 50여개 언론사 기자들이 현장에서 직접 제작한 것으로 신속한 정보 전달과 함께 생생한 현장을 전달하는 저작권이 해결된 동영상이다.
보다 독립적인 미디어 사업을 위해 최근 파란으로부터 분사한 미디어렉스의 최유성 대표는 “태그스토리에서 제공하는 뉴스 동영상은 기사를 보충하는 1분 내외의 영상으로 현장감과 속보성을 중시하기 때문에 다듬어진 TV뉴스보다 발빠르게 현장의 생생함을 전달할 것”이라며 “기존 포털이 제공하는 TV 뉴스 영상과는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민수기자@전자신문, mimo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