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보컴퓨터(대표 박일환 www.trigem.co.kr)는 여러 가지 가는 곡선무늬를 짜 넣은 페이즐리 패턴 노트북PC ‘에버라텍 2500·사진’을 1일 출시했다.
‘새롭게 움트는 새싹’이라는 주제로 디자인된 신제품은 페이즐리 문양을 적용해 전면에 손으로 직접 그린 듯한 섬세한 무늬를 새겨 넣었다. AMD 튜리온 프로세서를 탑재한 에버라텍 2500은 윈도비스타 운영체제를 탑재했으며 120GB 하드디스크와 DVD 슈퍼멀티 드라이브, 130만 화소 PC카메라를 기본으로 탑재하고도 1.8㎏의 초경량으로 이동 편의성을 제공한다.
회사측은 120만 원대의 합리적인 가격으로 최대 성수기인 4분기 서브 노트북PC 시장을 집중 공략할 계획이다.
삼보컴퓨터 관계자는 “최근 확산되고 있는 노트북PC, MP3P, 디지털 카메라 등 이동형 IT기기는 사용자의 개성을 나타낼 수 있는 패션코드가 되고 있다”며 “최적의 성능과 독특한 디자인을 갖춘 제품군으로 소비자의 시선을 사로잡을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동석기자@전자신문, dsk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