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기, 인공관전시술사업 전국으로 확대

삼성전기, 인공관전시술사업 전국으로 확대

 삼성전기는 인공관절 시술사업 시행 2주년을 맞이해 시술 대상자를 기존 수도권 기초생활 수급자에서 전국의 차상위 계층으로 확대한다고 1일 밝혔다. 삼성전기는 지난 2005년부터 문순분 할머니(76·수원시 조원동)를 시작으로 2년 동안 노인 및 관절 장애인 총 54명에게 인공관절 시술을 해주는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왔다.

 삼성전기 인사팀장 이상표 상무는 “삼성전기의 첨단 제품을 통해 새로운 세상이 열리듯이 인공관절 시술은 관절 장애자에게 자유로운 새 삶을 제공한다”며 “무료시술 수혜자를 전국의 차상위 계층으로 확대해 보다 많은 사람이 삶의 활력을 되찾기를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유형준기자@전자신문, hjyo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