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투지엔터테인먼트의 온라인롤플레잉게임(MMORPG) ‘오르카’와 지오인터랙티브의 모바일 게임 ‘위기일발 막장가족’이 전자신문·문화관광부·더게임스가 공동 주최하는 ‘이달의 우수게임’ 9월상에 선정됐다.
문화관광부는 1일 박양우 차관 주재로 문화부 차관실에서 시상식을 열어 송용의 지투지 사장과 김병기 지오인터랙티브 사장에게 상패를 주고 격려했다. ▶관련기사 14면
‘오르카’는 가상의 디지털 카드게임(TCG:Trading Card Game) 세계인 오르카에서 벌어지는 여행자의 모험을 그린 MMORPG로 RPG 게임의 전통적인 전투방식에 카드게임 요소를 추가한 차별화된 전투시스템을 도입하는 등 게이머의 재미를 배가했다.
‘위기일발 막장가족’은 우연한 기회에 지구수호 임무를 맡게 된 가족을 소재로 한 모바일 코믹액션 게임으로 폭탄 던지기 등 8가지 미니게임과 만화풍의 디자인을 무기로 출시 일주일 만에 누적 다운로드 5만건을 기록하는 등 화제를 모았다.
김종윤기자@전자신문, jyk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