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은 건강한 놀이다’
NHN(대표 최휘영)의 게임 포털 한게임은 오는 12월까지 대국민 게임 인식 개선 캠페인의 일환으로 한국게임산업진흥원·장애인고용촉진공단·MBC게임과 함께 ‘유쾌한 게임 생활 캠페인-제2탄’을 진행한다.
유쾌한 게임 생활 캠페인은 국내 최초로 민간기업과 공공기관이 나눔과 놀이, 선물의 세가지 테마로 진행하는 범국민 게임 인식 개선 활동으로 그 첫 행사로 지난 6월부터 게임을 통한 ‘나눔’ 행사를 진행한 바 있다.
‘게임은 건강한 놀이다’를 주제로 실시하는 이번 2차 캠페인에서는 △건강한 게임문화 축제의 장으로 ‘제 1회 대한민국 게임문화 페스티벌’을 개최하고 △‘해피 릴레이’ 캠페인으로 스타와 함께 매월 장애우에게 맞춤 PC로 희망을 전할 예정이다. 또한 △유쾌한 게임 체험 공간인 ‘해피 라운지’를 운영하고 △게임을 즐기며 불우한 이웃을 돕는 기부 릴레이 프로젝트를 연말까지 진행할 계획이다.
이 외에도 한게임 해피빈(happybean.hangame.com)에서는 게이머들의 ‘유쾌한 게임 체험’에 대한 덧글 나누기를 실시해 보다 많은 이들과 유쾌한 게임 체험을 공유할 예정이다.
정욱 한게임 본부장은 “게임은 대중적인 여가 생활로 자리매김하면서 건전한 게임 문화 정착의 중요성이 날로 더해지고 있다”며 “이번 캠페인으로 게임을 통한 유쾌한 체험을 나누고 또 게임에 대한 보다 긍정적인 인식이 확산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종윤기자@전자신문, jyk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