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성이엔지(대표 이완근 www.shinsung.co.kr)는 태양전지 셀 사업 추진을 위해 독일의 센트로썸과 태양전지 공정장비 도입 계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신성이엔지는 내년 2분기까지 생산공정에 필요한 모든 장비를 턴키 방식으로 도입하고 3분기 시운전에 돌입, 4분기부터 태양전지 셀을 본격 양산한다.
신성이 도입할 장비는 단결정과 다결정 태양전지 모두 생산이 가능하며 연간 생산량은 50㎽다. 생산되는 태양전지 셀의 크기는 156㎜X156㎜와 125㎜X125㎜다.
센트로썸은 세계적인 태양전지 장비 전문기업으로, 독일의 태양전지분야 선두권업체인 큐셀과 중국의 선테크, 대만의 모테크 등에 장비를 공급하고 있다.
심규호기자@전자신문, khs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