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트소프트(대표 김장중 www.estsoft.com)는 기업용 웹 스토리지 솔루션 ‘인터넷디스크 5.0 엔터프라이즈’를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인터넷디스크 5.0 엔터프라이즈는 기존 웹 스토리지 솔루션에 기업 조직도 기능을 연동한 것이 특징이다. 이 제품의 조직도 기능을 이용하면 각 기관 및 조직의 특성에 맞게 부서나 프로젝트에 특화된 공유 디스크를 생성할 수 있다. 또 부서 및 사용자 별로 각기 다른 디스크 이용 권한을 부여할 수 있어 협업의 효율성과 문서의 활용성도 높일 수 있다.
이스트소프트 측은 인터넷디스크 접속 시 사용하는 서비스 포트를 139 포트가 아닌 다른 포트로 변경할 수 있도록 해 보안성도 높였다고 덧붙였다.
김장중 사장은 “인터넷디스크가 협업기능을 강화하고, 보안이라는 기업의 가장 큰 이슈를 해결함으로써 기업 및 공공기관에서도 각광받을 것”이라며 “기업용 웹 스토리지 시장 확대에 적극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양종석기자@전자신문, jsya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