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컴퓨터(대표 박종학 www.sungju.com)는 한국소프트웨어진흥원(KIPA)에서 진행하는 ‘공개SW 기반 데스크톱PC 보급’ 사업자로 선정돼 강릉시청 등 지방자치단체에 2000여대의 데스크톱PC를 공급하게 됐다고 4일 밝혔다.
성주컴퓨터는 이로써 전북도청, 강릉시청, 대전시청 산하 22개 기관에 한글과컴퓨터의 공개SW 운용체계를 탑재한 데스크톱PC를 2000여대 이상 공급하게 된다.
박종학 사장은 “이번 공개SW 데스크톱PC 공급사업자 선정은 PC의 원활한 운영과 유지보수를 위한 전국 AS망을 갖춘 기업 등 까다로운 선정절차를 통과해야 했다”며 “성주컴퓨터의 기술력과 450여개 서비스망을 KIPA에서 높이 평가한 것”이라고 말했다.
김동석기자@전자신문, dsk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