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는 4일 대덕특구지원본부에서 과학기술부·한국토지공사와 ‘대덕특구 개발 사업에 관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3자간 업무 협약은 대덕특구 개발 규모를 총 8개 지구 568만7000㎡로 정하고, 1·2단계 동시 개발 사업으로 추진하되 토지 공급 시기는 1단계 2009년 1월, 2단계 2009년 12월로 정해 개발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상호 협력 지원한다는 내용이 담겨 있다.
과기부와 대전시·한국토지공사 등 관계자가 대덕특구 개발 업무 협약식을 가진 후 한자리에 모였다(왼쪽부터 정윤 과기부 차관, 박성효 대전시장, 윤석종 한국토지공사 부사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