뱅앤올룹슨, 명품 LCD TV 선봬

뱅앤올룹슨, 명품 LCD TV 선봬

 국내 출시된 40인치 LCDTV 중 최고가 제품인 2000만원대 제품이 선보였다.

덴마크 명품 홈엔터테인먼트 브랜드 뱅앤올룹슨은 초고해상도 풀HD 기술을 탑재한 40인치 LCD TV ‘베오비전 7·사진’을 출시했다. 뱅앤올룹슨은 지난해 8월 국내 TV 시장에 PDPTV를 출시하면서 상위 1%를 겨냥한 명품 마케팅을 전개해왔으며 이번 LCDTV 첫 출시로, 명품TV 시장 공략 수위를 높일 계획이다.

‘베오비전7’은 사운드 품질을 높이기 위해 스피커를 화면과 분리한 것이 특징이며 뱅앤올룹슨의 독점 기술인 ‘비전클리어’와 고광택 패널을 적용, 어떠한 밝기와 온도에서도 주변 환경을 감지, 최적의 자연스러운 화질을 보장한다.

배치 컨셉트와 TV본체·스피커 컬러를 각각 5가지 중 선택할 수 있다. 가격은 최고 2200만원이다.

김유경기자@전자신문, yukyu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