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액센(대표 박수성 www.axxen.co.kr)은 디지털 오디오 성경 ‘듣는성경 개역개정판 신·구약편’을 플레이디스크로 출시한다고 8일 밝혔다.
듣는성경 개역개정판은 대한성서공회가 1998년부터 현재 사용되고 있는 개신교의 성경을 변화된 한글 맞춤법과 필요한 부분(수정된 맞춤법, 의미 변화, 번역의 오류)만을 개정해 온 것으로 현재 기독교인들 사이에서 제일 많이 사용되고 있는 성경이다. 이번 제품에는 총 66권의 성경이 수록되어 있으며, 낭독시간은 82시간에 이른다.
이 제품은 차세대 매체인 플레이디스크(전자음반) 형태로 출시돼 제품 자체가 MP3플레이어 기능을 담고 있으며, 이어폰만 연결하면 바로 청취할 수 있다.
권건호기자@전자신문, wingh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