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선메쉬네트워크협의회(WiMA)가 10일 한국정보사회진흥원에서 발족식을 갖고 활동에 들어간다.
WiMA 초대 의장으로는 이종혁 현대HDS 대표가 내정됐으며 운영위원장에는 강선무 정보사회진흥원 팀장, 활성화분과장과 기술분과장에는 이태진 브로드웨이브 대표와 엄기복 포스데이타 차장이 각각 선임됐다.
WiMA는 앞으로 산·학·연·관의 유기적 연계를 통해 메쉬 기반의 효율적인 무선 네트워크 구축과 관련 산업 활성화를 꾀할 방침이다.
한편 이날 함께 열리는 창립 기념 세미나에서는 ‘무선메쉬 솔루션의 현재와 미래’ ‘무선 메쉬네트워크 서비스 발전 전망 및 사례’ ‘효율적인 무선메쉬 네트워크 구축방안’ ‘u시티를 위한 무선메쉬 네트워크’ 등의 강연이 마련된다. 시스코·현대HDS·에드윈와이어리스·노매딕텍스 등 관련 업체의 무선메쉬 관련 전시·시연회도 개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