퀘스트소프트웨어코리아(대표 전완택)는 윈도 인프라를 기반으로 리눅스·유닉스·자바 등의 이기종 시스템의 사용자 계정 통합인증관리 솔루션 시장 공략에 나선다.
퀘스트소프트웨어코리아는 9일 자사의 통합인증관리 솔루션 ‘빈테라’ 강화 전략을 발표하면서 관련 서비스와 싱글사인온 제품을 함께 소개했다.
퀘스트소프트웨어코리아는 앞으로 마이크로소프트와 협력관계를 구축하고 고객 세미나, 파트너 공동 프로모션, 준거사이트 확보 등 다양한 마케팅 프로모션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 파트너사의 영업 인력 및 엔지니어들에 대한 지속적인 교육을 실시해 빈텔라 제품 전문 인력을 양성할 계획이다.
전완택 사장은 “빈텔라 제품은 이기종 플랫폼 환경을 윈도 인프라를 기반으로 통합 운영 환경을 구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솔루션으로 시장 성장 가능성이 매우 높다”며 “4분기부터 마이크로소프트와 함께 시장 활성화를 위한 기술 및 영업, 마케팅 등의 다방면의 협력에 나서고 있다”고 말했다.
김익종기자@전자신문, ijk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