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009년이면 전자태그(RFID) 시스템을 갖춘 ‘미래형 물류센터’가 들어선다.
한국유통물류진흥원(원장 김승식)은 9일 농협중앙회·CJ·유한킴벌리·동원F&B·태양산업·맥선·한국에어졸 등과 공동으로 2009년 1월 ‘RFID 기반 물류센터’를 농협 평택물류센터에 구축키로 하고,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사업에 참여하는 기업들은 각각 상품 제조시 RFID를 부착하고, 유통·물류 현장에 RFID 시스템을 구축해 실제 농협 물류센터 현장에서 RFID 기반의 물류 서비스를 구현하게 된다. 또 RFID 인식률과 적시 데이터 전송률 등을 최적화하고 목표 지표를 공동 관리하기로 했다.
서한기자@전자신문, hse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