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후지쯔(대표 김병원)는 최신 울트라스팍(UltraSPARC) T2 프로세서를 탑재한 유닉스 서버 신제품 ‘스팍 엔터프라이즈(SPARC Enterprise) T5120·T5220’을 출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신제품 스팍 엔터프라이즈 T5120, T5220은 기존의 스팍 엔터프라이즈 제품군보다 더욱 향상된 성능, 용량, 집적도를 제공하며 특히 웹 서버, 애플리케이션 서버, OLTP(On-line Transaction Processing) 서버에 최적화된 성능을 제공한다. 또한 추가 비용을 지불할 필요없이 기본 제공되는 가상화 기능을 통해 시스템 자원 활용도를 극대화할 수 있어 고객들은 신규 IT서비스 제공에 따른 비용을 최소화할 수 있다.
이 회사 마케팅부 이영환 부장은 “혁신적인 스팍 엔터프라이즈 T5120, T5220 서버와 솔라리스 운용체계는 다양한 기업 애플리케이션 및 오픈소스 애플리케이션을 안정적으로 구동할 수 있고 고객의 환경 관련 지출도 절감해 줄 것”이라고 말했다.
명승욱기자@전자신문, swma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