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 주변기기 전문업체인 세계지창(대표 이복주 www.worldgate.co.kr)은 5개의 USB 허브를 내장하고 외장형 하드디스크 드라이브 탑재가 가능한 컨버전스형 노트북PC 스테이션 ‘WG-935·사진’을 10일 출시했다.
신제품은 가정과 사무실에서 데스크톱PC처럼 사용할 수 있는 보조 시스템으로 고속 카드 리더기와 2.0 허브 5개를 장착했다. 특히 백업용 하드디스크를 내장할 수 있는 외장형 HDD 케이스를 탑재하고 있어 중요한 데이터를 HDD에 복사해 보관할 수 있다.
또한, 위쪽에 서류 클립을 탑재해 사용자가 편리하게 문서를 타이핑할 수 있으며 거치대 부분은 30°로 각도 조절이 가능해 노트북PC 화면을 눈높이에 맞춰 사용하면 목, 어깨, 등뒤의 긴장을 풀어줄 수 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이복주 사장은 “WG-935는 노트북PC를 고정하는 곳에 고무 보호대가 덮여있어 본체의 표면 손상을 방지할 수 있다”며 “심플한 디자인과 고급 소재를 채택해 하반기 노트북 시장에서 주목받는 액세서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동석기자@전자신문, dsk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