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기획-혼수가전]소니코리아

 소니코리아(대표 윤여을 www.sony.co.kr)는 가을 결혼시즌을 앞두고 최근 출시한 풀HD TV ‘브라비아’ 신제품과 홈시어터 제품인 ‘브라비아 시어터’를 중심으로 신혼수요를 위한 패키지 프로모션을 기획하고 있다.

 소니코리아는 신혼부부들에게 한 번에 손쉽게 경제적인 가격으로 HD 패키지를 구입할 수 있도록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특히 다양한 ‘HD 솔루션’을 통해 신혼집을 둘만의 영화관으로 만들 수 있다는 컨셉트를 소비자들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우선 브라비아의 리얼 HD월드를 신혼부부들이 느낄 수 있도록 직영매장의 인테리어를 대폭 변경할 예정이다. 더불어 플레이스테이션3를 통한 IPTV 패키지도 프로모션 아이템으로 활용하는 것을 고려하고 있다.

 이달 초 소니코리아는 프리미엄 풀HD TV 브라비아 X 시리즈의 신모델과 새로운 브라비아 W 시리즈를 출시했다. 브라비아 X 시리즈는 52인치와 46인치의 총 3종이 출시됐으며, 브라비아 W 시리즈는 52인치·46인치·40인치의 5종이 선을 보였다.

이번에 출시된 신제품들은 독특한 소재와 새로운 느낌의 색상을 채택해, 고객들이 자신의 라이프스타일과 신혼집의 분위기에 맞는 제품을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브라비아 X 시리즈 52인치 제품(모델명 KDL-52X3500)은 고급스러운 알루미늄 소재를 통해 금속공예작품과 같은 분위기를 자아내며, W 시리즈는 미니멀리즘을 통해 가장 단순하고 간결한 현대적 감각을 TV 디자인에 반영했다.

 홈시어터는 TV 및 거실 인테리어와 최적의 조화를 이루는 다양한 디자인의 제품이 준비돼 있다. 특히 지난 8월에 출시한 ‘DAV-DZ1000’의 경우, 소니 올인원 홈시어터 시스템 최초로 우드 타입의 스피커를 갖춘 제품이다. 그랜드피아노와 같은 우아한 마감재를 100% 수공작업으로 정교하게 다듬어 음질은 물론 디자인적인 측면에서도 고품격의 느낌을 전달한다. 음의 잔향을 막기 위해 목재 가열을 통해 형태를 만드는 기술이 적용되었고, 고품격 느낌을 더하기 위해 8번의 코팅 처리를 거쳤다.

 디자인 뿐만 아니라 기능 면에서도 ‘24p 트루 시네마’ 기술을 통해 영상 변환과정을 거치지 않아 원본 영화의 질감과 느낌을 그대로 재현하며, 리모컨 하나로 브라비아 TV와 소니의 홈시어터를 손쉽게 조작할 수 있는 ‘브라비아 시어터 싱크’ 기능을 탑재했다.

권건호기자@전자신문, wingh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