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솥도 디자인이다.’
부방테크론(대표 이대희 www.lihom.co.kr)은 기능은 물론이고 기존 밥솥에서는 볼 수 없는 파격적인 디자인의 밥솥 제품으로 신혼 부부들을 유혹하고 있다.
이 회사는 일명 ‘다니엘 헤니’ 밥솥으로 불리는 ‘블랙&실버 나인클래드’ 밥솥으로 돌풍을 일으킨 데 이어 혼수 시즌을 앞두고 신혼 맞벌이 부부를 위해 자동스팀세척 기능을 장착한 IH 전기압력밥솥 ‘플라워 로제’를 출시했다.
자동스팀세척은 고압의 반복(3회) 스팀 배출을 통해 내솥과 뚜껑 속 이물질과 냄새를 깨끗이 제거해주는 기능으로 시간 활용도를 높이고 세균 및 냄새를 원천봉쇄 할 수 있는 편의성도 갖췄다.
국내 최대 3.6㎜ 두께에 통 9겹 내솥을 장착해 열전도성이 높아 밥맛과 보온 성능이 좋다. 특히 신혼부부를 위한 스타일리시한 디자인도 돋보인다. 밥솥 전면부에 세련된 레드와인 색상과 오리엔탈 풍의 화사한 플로럴 패턴 디자인을 적용해 고급 주방 인테리어를 연출한다.
헤드로크 잠금 장치와 3중 센서 등 국내 최대 15중 안전장치로 밥솥의 안전성을 높였으며 어린이들에 의한 오작동을 방지하기 위해 ‘차일드 록’ 기능도 탑재했다.
검은콩 밥이나 가바현미 등 8가지의 밥 메뉴 기능과 닭찜·갈비찜 등 다양한 찜 요리가 가능하다. 식혜나 요구르트 등 장시간 일정 온도를 유지하며 발효 음식을 만드는 ‘슬로 쿡(발효 요리)’ 기능도 이용해 볼 만하다.
스파게티나 떡볶이·팬케이크도 만들 수 있어 집에서 요리하는 재미를 쏠쏠히 느낄 수 있다. 가격은 35만8000원이다.
김유경기자@전자신문, yukyu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