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씨현시스템(대표 차현배 www.jchyun.com)은 자체 브랜드 ‘RunZ’를 사용하는 멀티미디어 내비게이션 단말기 ‘CI-7000·사진’을 출시하며, 차량용 인포테인먼트 시장에 진출한다고 15일 밝혔다.
CI-7000은 RunZ로 출시된 첫 모델로 차량에 붙박이 형태로 부착해 사용하는 제품이다. 17.78㎝(7인치) 액정을 채용하였으며, 엠앤소프트의 ‘지니SF T3’를 탑재했다. DVD와 비디오CD 재생을 지원하며, 디빅스·Xvid·MP3등 다양한 멀티미디어 파일도 재생할 수 있다. 또 40wx4채널의 고성능 오디오 출력을 통해 고품질의 음악 재생환경을 차량에 구축할 수 있다. 블루투스 기능도 갖췄다.
제이씨현의 배병만 부사장은 “CI-7000 출시를 통해 차량용 인포테인먼트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한다”며 “적극적인 마케팅과 최고의 기술서비스를 통해 국내시장뿐만 아니라 해외시장도 공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권건호기자@전자신문, wingh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