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보기술원가표준원(원장 이주헌)은 18일을 기해 ‘한국정보화측정연구원(이하 연구원)’으로 기관명을 변경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영문명칭도 KOSMA(Korea Software Measurement Association)로 변경했다.
국내 최대의 기능점수 전문가 인력은행을 바탕으로 다수의 국가 공공기관 시스템에 대한 사업비를 기능점수로 산정·검증하면서 공신력을 쌓아온 연구원은 소프트웨어의 비용견적, 생산성측정, 성과평가 등 IT관련 정보 및 데이터를 계량화하는 정보화 측정 전문기관으로 활동 영역을 넓히기로 했다. 또한 정보화사업대가기준의 연구와 교육사업을 전개함과 동시에 대가산정 대행업무 및 전문가 양성을 통해 건전하고 생산적인 정보기술 시장을 형성을 주도할 계획이다.
최정훈기자@전자신문, jhcho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