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우 경상대학교 공과대학 교수가 환경소재 원가 절감과 지역 고급 일자리 창출로 산·학협력 등에 기여한 공로로 전경련 제4회 대·중소기업협력대상 ‘산업포장’ 수상자로 선정됐다.
신 교수는 나노 분말 제조기술을 활용해 촉매 원료 제조 양산기술을 확립하고 질소산화물을 제거하는 세라믹 하니컴 탈질(SCR) 촉매 제조를 위한 핵심 기술을 개발, 환경소재 원가 절감에 기여하고 있다. 특히 경상대 나노·신소재공학부 교수로 재직하면서 지방대학 졸업생 일자리 창출을 위해 1999년 대학 실험실벤처인 나노를 설립, 산·학협력의 모범이 되고 있다.
시상식은 이달 30일 서울 여의도 전경련회관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