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대표 최휘영)이 다음달 중순까지 ‘이벤트 지령을 따르라’라는 이벤트를 앞세워 최근 게임포털 ‘한게임’을 통해 공개서비스에 나선 액션 1인칭슈팅(FPS)게임 ‘울프팀(wolfteam.hangame.com)’의 흥행몰이에 나선다.
이번 이벤트는 내달 8일까지 ‘울프팀’만의 클랜 시스템인 ‘프라이드’에 가입하는 게이머에게 저격용 무기 7일 사용권을 선물하는 ‘프라이드 가입 이벤트’와 주어진 킬 수 이상을 달성하면 강력한 무기와 게임 머니를 선물하는 ‘킬 수로 승부하라!’로 나눠 진행된다.
특히 11월 15일까지 5000킬을 달성하는 최강의 게이머 중 1명을 추첨해 최신 노트북PC를, 1000킬을 달성하는 이용자 중 3명을 선발해 최신형 LCD 모니터를 선물한다.
신재명 NHN 퍼블리싱사업부장은 “울프팀은 실제로 게임 플레이를 통해 차별적인 게임성에 점차 매료되는 게임”이라며 “많은 게이머들이 ‘울프팀’ 특유의 시원한 타격감과 울프 변이의 전략적인 플레이를 동시에 체험해보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울프팀’은 조만간 게임 내에서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메신저 기능을 선보일 예정이며, 이어 온라인대회와 랭킹 시스템을 업데이트 해 지속적으로 인기를 높여간다는 계획이다.
새롭게 선보인 ‘울프팀’이 ‘서든어택’ ‘스페셜포스’ 등 FPS게임시장의 양강구도에 어떤 변화를 몰고 올지 주목된다.
이진호기자@전자신문, jhole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