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시안(대표 김종일 www.maxian.com)은 학습용 PMP ‘E900베이직(Basic)·사진’을 22일 출시했다.
이 제품은 학습용 PMP 시장에서의 위치를 강화하기 위해 기존 학습용 제품 ‘L600’, ‘E900딕’에 DMB·내비게이션 등을 제외하고 PMP 본연의 기능에 충실한 디버전스 제품이다.
특히 동영상과 음원의 다양한 코덱 재생에 장점이 있는 다빈치 칩셋을 탑재해 1280픽셀 급의 동영상 파일 재생이 가능하며, 차세대 코덱으로 인정받고 있는 H.264를 지원해 기존 PMP에서는 볼 수 없던 고해상도의 동영상을 감상할 수 있다.
맥시안 최한홍 부사장은 “기존 7인치 내비게이션 겸용 PMP시장이 레드오션이 되어감에 따라 상대적으로 학습용 PMP시장이 새로운 블루칩으로 등장하게 되었다”며 “맥시안은 학습용 PMP시장을 선도해 온 만큼 앞으로 학습용 본연의 기능에 충실한 제품 개발에 매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권건호기자@전자신문, wingh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