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드세트 전문기업인 GN Netcom코리아(지사장 최병필 www.jabra.co.kr)는 마이크로소프트 오피스와 호환되는 헤드세트 ‘GN2000 USB·사진’을 24일 출시했다.
신제품은 IP기반 인터넷폰의 음질을 크게 개선했으며 기존 제품의 2배가 넘는 6.8㎑의 광대역 주파수를 제공, 맑고 깨끗한 소리를 전달해 준다. 또한 광대역 디지털 사운드에 대한 TIA-920 규격을 채택했으며 118㏈ SPL 이상의 갑작스러운 큰 소음을 차단하는 ‘피크스톱’ 기술을 탑재해 상대방이 큰소리를 지르는 상황에서도 무리없이 사용이 가능하다.
최병필 지사장은 “이번 신제품은 마이크로소프트의 OC 환경에서 요구되는 선명한 음질과 최상의 사운드를 구현하는 제품으로 사용자의 생산성 향상은 물론 편리함까지 제공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소비자가격은 8만5000원.
김동석기자@전자신문, dsk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