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댄스 게임 ‘오디션’으로 대박을 터뜨린 예당온라인이 7분기 연속 사상 최고 실적을 내며 거침없이 하이킥을 날렸다.
예당온라인(대표 김남철 www.ydonline.co.kr)은 25일 3분기에 매출 163억9000만원과 영업이익 48억2000만원의 실적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44%, 영업이익은 87%가 증가한 수치다. 이로써 예당온라인은 기업공개 이후 작년 1분기부터 7분기 연속 매출 상승의 호조를 이어나갔다.
예당온라인은 실적 호조의 이유에 대해 오디션이 안정적인 국내시장을 바탕으로 세계 10개국에서 상승 곡선을 그리고 있으며 프리스톤테일도 꾸준히 매출에 기여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예당온라인은 또 최근 비행슈팅게임 ‘에이스온라인’ 상용화를 시작했고 기대주인 ‘프리스톤테일2’의 오픈을 앞두고 있어 실적 증가 속도가 더욱 가속화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장동준기자@전자신문, djj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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