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텔레콤(대표 정일재)은 콘도 이용과 영화 예매, 국내외 여행 등 레저 분야에서 3가지 파격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마이레저 요금제’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 요금제는 지난 1월 출시한 ‘마이콘도 요금제’를 발전시킨 것으로 전국 12개 한화콘도를 회원 대우 가격으로 최대 70% 저렴하게 이용하는 기존 특전에 최대 4000원의 영화 예매 할인과 최대 9%의 국내외 여행상품 할인혜택이 추가됐다.
기본료 1만 4800원과 4만 3000원의 두 종류로 구성되며 기존 마이콘도 요금제 가입자는 요금제 변경 없이 자동으로 마이레저 요금제 혜택을 받게 된다.
LG텔레콤은 요금제 출시를 기념해 다음달 30일까지 요금제 가입자 중 추첨을 통해 50만원 여행 할인권, 설악 한화 콘도 숙박권, 영화 예매권, 피자 1판 무료권 등 푸짐한 경품을 제공할 계획이다.
마케팅전략담당 차지운 상무는 “콘도, 영화, 여행 등 3가지 레저를 묶은 마이레저 요금제는 여가활동이 많은 고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을 것”이라며 “고객생활가치형 서비스와 요금상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설명했다.
정진영기자@전자신문, jychung@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