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HP(대표 최준근 www.hp.co.kr)는 육군본부의 PC·프린터 구축 프로젝트에서 A4 흑백·A3 컬러 레이저 프린터와 스캐너 등 총 6000대를 수주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한국HP가 2004년 정부 조달 시장에 진출한 이래 가장 큰 규모로 특히 육군본부에 처음으로 공급했다. 한국HP는 지난해 말 해군에서 레이저 프린터와 잉크젯 프린터 1150대를 수주한 데 이어 올 상반기 공군에 A3 레이저 프린터 700여 대, 해군에 A4 및 A3 비즈니스 잉크젯 500여 대를 공급했으며 최근 의무사령부에 A3 레이저 프린터 및 스캐너 100여 대를 수주한 바 있다.
한국HP 이미징 프린팅 그룹 조태원 부사장은 “이번 육군 수주는 2004년 정부 조달 시장 진출 3년 만에 이룬 큰 성과”라며 “정부 조달시장에서 인정받은 HP 프린팅 시스템의 품질 및 신뢰도, 관리 솔루션의 우수성을 기반으로 프린팅 시장 공략을 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동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