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빌드(대표 조풍연 www.metabuild.co.kr)는 지난 1998년 창업해 연계통합의 한 분야에 기술 역량을 집중해 지난 2005년 ‘인디고 EAI/BPM’ 제품으로 신소프트웨어상품대상을 수상했다. 현재 직원 100여명, 연매출 200억원을 바라보는 솔루션 전문업체로 성장하고 있다.
‘인디고 EAI/BPM’ 제품의 특징은 개발 및 관리, 모니터링 도구 지원과 동기/비동기식 다양한 아키텍처 지원, 무결점 전달보장, 빠른 속도 및 대용량처리, 분산 트랜잭션처리, 고가용성 지원, XPDL/BPEL 지원 등 다양한 기능과 우수한 성능을 지원한다. 최근에도 정통부 ERP, 법무부 G4F(외국인서비스), 통일부 남북교류, 농림부 농림안전 등 다양한 사업에 제품을 공급했다.
메타빌드는 연계대상이 많고 대규모 사업을 구축한 사례를 통해 얻은 인프라기술을 토대로 엔터프라이즈서비스버스(ESB)제품인 ‘인디고 SOA/ESB 플랫폼’을 개발했다. 이 제품은 서비스화된 콤포넌트들의 조합을 통해 SW 재사용성이 향상되고, SW 자원의 위치와 관계없이 정보 요청자에게 즉시로 정보를 제공할 수 있는 느슨한 결합을 언제 어디서고 밀결합 환경처럼 사용할 수 있는 위치 투명성을 제공한다.
메타빌드는 창업 이후 10년 동안 XML DBMS/RM(XML Repository Manage)/XML 통합 편집기 등 15개 제품을 독자 개발해 1000여 기관에 납품했다. 저장 기술, 메시징, 통신 기술 등 다양한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
조풍연 사장은 “진로그룹, 동원그룹 전산실 13년, 메타빌드 창업 10년 등 컴퓨터 관련 경력 23년과 숭실대 박사학위 과정 및 6개 학교 이상 다수의 최고위 과정을 수료할 정도로 경영기술, 인맥, 도전의식이 투철하다”며 “EAI, XML 제품 국내 시장점유율 1위로 만든 자신감을 통해 인디고 SOA/ESB 플랫폼 솔루션 시장 선두업체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익종기자@전자신문, ijk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