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B정보통신(대표 김중규 www.dbcs.co.kr)은 1996년 한국도로공사의 자회사로 출발해 2002년 민영화된 기업으로 지능형교통시스템(ITS)의 설계·시공·유지관리를 위한 토털 솔루션을 보유한 교통 전문 기업이다.
하이패스가 처음 도입될 당시인 2003년도 시범사업부터 최근에 이르기까지 주요 하이패스 구축 사업에 참여하며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DB정보통신은 2003년도 시범사업(6차로·판교·성남·청계영업소) 참여를 시작으로 2005년도 시범사업(김포·시흥·청계·인천·남인천 영업소 11차로)도 수주했으며 올 2월에는 포스데이터와 함께 의왕과천 유료도로 하이패스 구축사업(4차로)을 연속적으로 수주했다.
하이패스 본사업인 2007년 1단계 사업에서는 포스데이터와 함께 전국 6개 지역(282차로)중 강원·호남·경남의 3개 지역 사업권(136차로)을 수주했으며 2007년 2단계 사업에서는 주관사로 나서 포스데이터와 함께 5개 지역(240차로) 중 강원·충청·경남의 3개 지역의 사업권(128차로)을 수주했다.
DB정보통신은 고속도로의 지능형교통시스템(ITS) 대한 유지관리 및 운영업무를 수행하기 위해 1996년 한국도로공사의 자회사로 설립된 후 2002년 민영화되면서 대보그룹(회장 최등규)으로 태어났다. DB정보통신은 지난 10여년간 고속도로를 비롯한 국도·시가지도로 및 인천국제공항 등 각종 ITS 설비를 구축, 운영 유지관리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교통시스템 전문기업으로 성장해 왔다.
2002년 민영화 이후 우회국도 ITS·안산시 ITS·성남시·김해시 등의 버스안내시스템·경기도 버스상황실·과천시 및 서울지방경찰청 교통정보센터 등 국내 도로에 적합한 ITS를 구축하면서 실력을 쌓았다. 가변정보표지판·영상촬영장치·차량감지장치 및 하이패스 등 관련 제품을 본격적으로 개발 생산함으로써 ITS 분야의 설계·시공·유지관리로 이어지는 토털 솔루션을 보유한 교통전문기업으로 지속적으로 성장했다. 이러한 경험을 통해 6000여개의 정보통신공사업체 중에서 4년 연속 10위권 내에 진입하는 실력과 능력을 보이고 있다.
DB정보통신은 교통관련분야의 설계·시공·유지관리에 이어지는 전 사업분야에서 풍부한 사업 경험과 전국적인 운영 유지관리 서비스 네트워크 인프라를 보유하고 있는 국내 최대 규모의 교통전문 기업이다. 이를 바탕으로 DB정보통신은 이미 10여년간 고속도로 ITS시설물·통행료 징수시스템 등 관련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를 구축 운영관리 하고 있으며 2007년 5월 부터는 기 구축된 하이패스 구간의 유지관리사업도 수행하고 있다.
하이패스 단일 시스템 구축 및 단말기 판매에 주력하는 다른 기업들과 달리 시공에서 유지관리까지, 하드웨어에서 소프트웨어까지 일련의 전 분야에 대한 토털 솔루션을 제공해 고객에게 원스톱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DB정보통신의 경쟁력이다. 다른 기업과 차별화된 전략을 전개하여 국내 공공도로 SoC사업분야의 강자로서의 절대적 위치를 차지하는 것이 목표로 향후 사업분야 다각화를 통해 철도, 항만 등 사업분야로 그 사업 영역을 넓혀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