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트소프트(대표 김장중 www.estsoft.com)는 1993년에 설립된 종합 SW개발 회사로, 응용 패키지 SW와 웹스토리지 솔루션, 온라인 게임 등 다양한 SW 사업에 집중하고 있다.
멀티 압축 프로그램인 ‘알집’으로 대표되는 ‘알툴즈’ 제품군으로 국내의 유틸리티 SW시장을 석권하고 있으며, 2000만명에 달하는 국내 사용자를 보유하고 있다. 또한 자체 기술력으로 개발한 스타일리시 액션 게임인 ‘카발 온라인’은 국내 유료화에 성공해 유럽, 동남아 등 해외에서도 성공적으로 서비스되고 있다.
웹스토리지 솔루션 ‘인터넷디스크’는 웹스토리지 분산 파일시스템 및 파일 관리방법에 대한 특허기술을 바탕으로 KT메가패스, 파란닷컴 등에서 서비스 형태로 제공되고 있으며, 기업, 관공서, 교육기관 등 국내 350여곳에도 솔루션을 공급하고 있다.
‘인터넷디스크’(www.internetdisk.com)는 체계적인 정보의 관리와 대용량 데이터의 저장 및 전송, 중요 자료의 보안, 바이러스로부터의 보호, 백업 등 웹스토리지 기능을 자체적으로 구축해 사용할 수 있게 하는 패키지 형태의 솔루션 제품이다. 따라서 서버 및 스토리지 장비에 인터넷디스크 솔루션을 설치하면, 매달 비용을 지불해야 하는 서비스 형태의 웹하드와 달리 추가 비용 없이 반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V3 엔진을 기본 탑재해 데이터 전송 중에도 바이러스로부터 안전하게 보호하며, SSL 128비트 암호화를 통한 전송데이터 보안 기능과 본인만이 접근 가능한 보안폴더 기능을 통해 자료를 안전하게 전송하고 보관할 수 있다.
현대자동차, 포스코, 국립중앙박물관, 강원도청, 서울대학교를 비롯한 국내 350여 개의 대학 및 기업, 관공서에 납품되는 등 국내 웹 스토리지 솔루션 시장의 선도업체로써 이 분야의 사실상 표준으로 알려져 있다.
최근에는 태국, 베트남 등과도 수출 계약을 맺고, 일본 지사를 설립하는 등 해외 진출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최정훈기자@전자신문, jhcho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