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구매대행 인터넷 쇼핑몰 시장 1위인 위즈위드(대표 김종수, www.wizwid.com)는 코스닥 상장을 위한 유가증권신고서를 금융감독원에 제출, 이르면 오는 12월초 증권시장에 공개된다고 28일 밝혔다. 지난 2001년 설립된 위즈위드는 현재 해외 구매대행 시장의 50% 이상을 점유한 전문업체로, 최근에는 ‘W 컨셉’, ‘Jinny Kim’ 등 디자이너와 공동 개발한 자체 브랜드 상품도 선보이며 거래 규모를 늘려가고 있다. 지난해 510억원의 거래규모에 매출액 253억원을 달성한 위즈위드는 올해 742억원과 253억원을 각각 목표로 삼고 있다.
서한기자@전자신문, hse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