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스트칩(대표 김경수 www.nextchip.com)은 다음 달 1일부터 4일까지 중국 선전에서 개최되는 ‘CPSE(China Public Security Expo) 2007’에 참가한다고 29일 밝혔다. 넥스트칩은 이번 전시회에서 영상처리 토털 솔루션 제공업체의 면모를 과시하고 영상보안 시장에서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중국 시장에서 신규거래처를 확보해 내년 매출 성장의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CPSE는 1989년부터 매년 베이징과 선전에서 번갈아 개최되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권위 있는 보안 전시회다. 넥스트칩은 올해 전자부품기술대상 대통령상을 수상한 카메라 ISP인 ‘NVP 2120 시리즈’를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또 DVR 솔루션인 비디오 디코더·컨트롤러·비디오/오디오 코덱·시스템온칩(SoC)과 IP 카메라용 영상처리칩 등도 전시한다.
중국은 전세계 영상보안시스템 생산의 15%를 점유하고 있는데 대만과 국내 주요 업체들이 생산시설을 중국으로 옮겼거나 옮길 예정이고 중국 영상보안시스템 업체들도 자체 생산을 늘리고 있어 생산 점유율이 더 늘어날 전망이다.
정소영기자@전자신문, syju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