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부품 유통업체인 디직스세미콘(대표 김대성 www.digixkorea.com)은 미국 반도체 생산업체인 머스킨메모리(대표 조지 스테타키스)와 공식 디스트리뷰터 계약을 하고 국내에 머스킨 메모리를 독점 공급한다고 29일 밝혔다.
지금까지 한국에는 머스킨 메모리가 공식적으로 공급된 적이 없으며, 극소수 마니아 층만 인지하고 있을 정도로 생소한 제품이다. 국내에는 잘 알려지지 않았지만, 머스킨은 주력인 데스크톱 및 노트북PC용 메모리, 서버용 및 오버클로킹 메모리 등을 애플, 델, HP 등 대형 글로벌기업들에 지속적으로 공급해오면서 품질과 안정성을 인정받았다.
이번 디직스세미콘이 국내 공급하게될 메모리는 우선 데스크톱용 1GB, 2GB 제품(모델명 PC5300,6400)과 노트북PC용 2GB DDR2(모델명 PC5300) 등이며 모두 방열판을 기본으로 갖추고 있다. 머스킨 제품 추가로 디직스는 지스킬, 패트리어트에 이어 주요 외산 메모리 라인업을 더 한층 강화하게 됐다.
이진호기자@전자신문, jhole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