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후지쯔(대표 김병원 kr.fujitsu.com)는 기존 13.3인치 S시리즈와 같은 크기의 본체에 14.1인치 LCD 패널을 장착한 노트북PC ‘라이프북 S6510·사진’을 30일 출시했다.
신제품은 노트북PC의 프레임을 줄여 기존 13.3인치 화면에 14.1급 LCD를 장착, 경쟁사 동급 제품에 비해 전체적인 사이즈를 크게 줄였다. 또한, 초박막 LED 백라이트를 탑재해 무게를 1.88㎏(ODD 포함)으로 낮췄다.
인텔의 듀오 프로세서 기술과 1GB 터보메모리를 탑재해 강력한 멀티태스킹과 고성능 컴퓨팅이 가능하며 노트북PC 바닥에 Dust 필터를 장착, 사용자가 정기적으로 필터를 청소할 수 있어 손쉽게 팬의 소음 및 발열을 낮출 수 있다.
이밖에 사용자 편의를 위한 원터치 버튼과 지문인식센서가 탑재됐으며 130만 화소 내장카메라로 간단한 동영상 촬영도 가능하다.
회사 관계자는 “고급스런 느낌의 블랙 미러 패널과 슬림 LCD프레임으로 콤팩트한 디자인이 특징인 S6510은 프리미엄급 시장에서 주목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동석기자@전자신문, dsk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