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성이엔지(대표 이완근)는 내년 매출액이 올해보다 48% 늘어난 2436억원에 달할 것이라고 30일 밝혔다. 내년 영업이익도 208억원으로 올해보다 400% 급증할 것으로 추정했다.
신성이엔지는 이에 대해 내년부터 신규로 진출하는 태양광전지 사업이 본격화되기 때문이라며 매출액은 2009년에는 3568억원, 2010년에는 4917억원으로 매년 꾸준히 확대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 회사는 올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1642억원과 41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 회사는 이에 앞서 올 3분기 매출 355억원과 순이익 24억원을 기록, 흑자 전환한 바 있다.
장지영기자@전자신문, jyajang@